자전거는 홀로서는 탈것이다.
세상사는 이야기
2010/08/16 16:46
자전거는 홀로 서는 탈 것이다. 홀로 선다는것. 그것이 처음엔 두려움의 대상이요 극복해야 하는 가장 큰 과제인데, 일단 그것을 극복하고 나면 '이동'이라는 다른 차원의 문제가 발생한다. 나는 출퇴근을 위해 약 18Km가량을 아침 저녁 자전거를 이용 하는데 컨디션이 좋을 때야 별 문제 없지만 피곤하거나 할 때면 패달 밟는일이 여간 힘이든 것이 아니다. 그럴 때면 의식...
푸념 후
세상사는 이야기/한숨 혹은 긴숨
2010/07/27 09:10
"이제 시작이다. 늘상 경쟁구도속에서 벌어지는 이 끝없는 경쟁이 이제는 힘에 부치기 시작한다. "설계경기" 개방성과 공정성을 가장한 지극히 폐쇄적이고 의존족인 시스템. 떨어지는 것이 무서은 것이 아니라 될 때까지 해야 먹고 살 수있다는 것. 두렵다."지난 늦은 밤. 지치고 힘이들어 이러한 넉두리를 했었다. 그 부담감에 편안히 잠도 이루지못해 의자위 쪽잠을 겨우...
Drawing-20
Drawing
2010/07/27 00:15
퇴근길 잠시 쉬며
세상사는 이야기/가볍게 한 장면
2010/07/09 17:11
GeoTagged, [N37.54257, W126.89592]퇴근길. 잠시 그늘에 앉았다. 긴 해 덕분에 여유를 부려본다. 시원한 바람 좀더 맞다가 슬슬 집으로 향하련다.
집으로 향합니다.
세상사는 이야기/한숨 혹은 긴숨
2010/07/01 20:48
집으로 향합니다. 어젯밤 회사 책상에 앉아 머릿속에 그렸던 그 장면들. 그렇게 하지 않기를 잘했다 싶습니다. 예고 없이 엄습하는 그 두려움이 내게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물러간것이 너무도 다행이다 싶습니다. 집으로 향하며 그리움을 가지고 갑니다. 애뜻함도 더불어 가져 갑니다. 모든것 버릴 수도 있었는데, 있던 것 그대로 가지고 갑니다. 나 돌아갈래. 외치며...
맹물
세상사는 이야기/꿈틀거리는 글귀들
2010/07/01 13:16
慎 協물은 달지 않아 좋다. 물은 맵거나 시지 않아 좋다. 물가에 한 백 년 살면 나도 맹물이 될 수 있을까.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것
세상사는 이야기/길 위에서
2010/06/21 23:03
이미지의 시대. 찰나의 순간에 눈을 사로잡아야 하는 순간적 판단의 시대. 보이는 것이 거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대. 그래서 맘에 들지 않으면 깎고 만들고 덧붙이고...결국, 눈에 보기 좋은 것으로 만들어야 성공하는 시대. 소위 비주얼이 모든 것을 덮어주는 시대. 예쁜 것이 재산이고, 예쁘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시대. 그래서 문자 역시 이미지를 부가설명하는 짧고...
아침
세상사는 이야기/가볍게 한 장면
2010/06/05 06:49
아침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처음 맞는 아침도 아니고 어제의 그 아침과 크게 다르지도 않고. 또 내일의 아침과도 많이 다르지 않을 아침. 그 아침이 오늘은 새롭다. 지난 밤. 늦도록 이야기 했던 삶의 모습이 값 없이 주어진 보통사람들의 삶. '비슷 비슷한 고민과 세상사' 속에 고스란히 묻어나는 것을 들으며 큰 위로가 된 터다.무엇이 나를 살게 하는지. 무엇이 나를 힘...




